파주 감악산 산행

 

- 감악산-

경기도 5대 악산중 하나인 파주 감악산에 오르다

악산으로 이름이 있고 100대 명산으로 선정될 정도로 이름있는 산이라

오래전 부터 가고픈 생각이 간절했는데 이제서야 그 원을 이루게 되다니, 가까운 곳이라

대충 산행준비를 하고 나서다가 역시 고생을 하게된 사연있는 감악산이 되어버렸다.

이 산은 등산로가 여러 곳이어서 반드시 오르고자하는 등산로를 선정해서

출발해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곳이다

 

     산행개요

          산행일자 : 2013.09.20(토)

          산행코스 : 법륜사 ~까치봉 ~ 감악산 정상 ~ 장군봉 ~ 임꺽정봉 ~법륜사(원점)

          산행거리/시간 : 5.6km /2h10 (법륜사 입구에서 법륜사 까지 약 2km 추가로 소요됨)

            

             ※ 경기도 5대악산

                  파주 감악산,서울 관악산,가평 화악산,운악산, 개성 송악산

    

     산행기록사진

 

법륜사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법륜사까지 약 1km의 아스팔트길

쉽게 생각해서 오르지만 급경사가 많아 쉽지많은 않은 길이다

 

 

무작정 달려온 길이라서 이정표를 보고나서야 산행코스를 정함

 

 

법륜사 입구에 있는 조형물들. 세계평화라는 석비가 눈에 띈다

 

 

 

 

 

경기도 5대 악산이라하더니 오르는 길도 너덜길에 돌들이 많이 있구먼

 

 

산행 시작과 동시에 이렇게 너덜길이 먼저 반겨주고

 

 

조금오르자 숯가마터가 나오네

이곳이 민초들이 살아 숨쉬는 숯을 만들던 곳이라 숯가마터들이 많이 보인다

 

 

산행코스는 우연치 않게 거꾸로 까치봉으로 해서 감악산으로 향하는 코스로 선택

 

 

100여 미터 오르자 운계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보니

네비게이션으로 감악산을 치고 오던 곳이 이정표 왼쪽으로 가는 주차장임

 

 

아직은 단풍과는 거리가 먼 듯 파란 나뭇잎들만 반겨주고

여느산이나 다름없는 산행느낌만 남겨준다

 

 

까치봉에 도달하기도 전에 풍경에 취해 잠시 쉬어보고

 

산행에 트레킹에 몸이 많이 좋아졌는지 쉼없이 올라왔는데 아직은 괜찮네

 

 

 

 

 

까치봉 전망대에서 외로이 서있는 저 고송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표지목이 이곳이 까치봉이라 알려준다

 

 

 

감악산이 바로 저긴데

 

 

 

 

 

파주의 과거와 미래를 상징하는 고롱이와 미롱이

 

 

 

감악산 표지석 앞에서

바로 옆은 군부대시설들이 있어서 이곳이 군사지역임을 다시금 느끼면서

 

 

 

 

 

 

 

 

 

 

 

파주.포천 일대에서 활동하던 임꺽정의 흔적들이 여기에도 보인다

 

 

 

 

 

 

 

 

 

 

 

 

 

 

 

 

 

 

오늘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장군봉 앞에서

 

 

 

명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나무와 함께

 

 

 

 

 

 

 

 

 

 

만남의 숲 시간만 조금더 있었으면 잠시라도 쉬어갔을 텐데

 

 

 

 

 

 

 

 

 

 

 

 

오늘산행과 마지막의 인증 법륜사 해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