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LF & GOLF/라운딩 이야기

안성 윈체스트cc 라운딩 이야기

 

 

- 윈체스트 cc-

윈체스트 골프장은 로멘틱코스인 전반홀은 섬세하고 여성적인 코스의

특성처럼 낭만주의 미술가들의 특색을 담아 놓았으며, 후반홀인 클레식 코스는

산악지형의 특색을 살려 흥미와 도전 정신이 요구되는 코스라고 한다

코스별로 바흐,와그너,헨델,슈베르트등 음악가와,밀레샤갈,고흐등

화가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음악과미술,그리고 운동이

함께하는 윈체스트cc에서의 라운딩 모습을 여기에

기록해 둔다

 

   라운딩개요

       라운딩 일자 : 2014.11.25

       동반자 : 영숙,기섭,석은 그리고 나

       가는길: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오촌길 97-31

 

  라운딩 기록사진

웬 성화봉송할때 쓰는 성화봉이 여기있는 듯 하네

 

 

 

 

 

 

첫 방문하는 윈체스트cc

 

첫인상이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웬일인지 첫홀부터 캐디가 서두르는 바람에 공을 어떻게 쳤는지 모르겠다 

 

기섭은 역시  첫홀부터 신중하게 배운그대로 샷 

만추의 계절 골프장의 풍경은 황금빛 물결 그대로 살려있네

 

 

매홀마다 유명 선수들의 조각상이 !!

 

 오비가 없어 우리들이 공치기는 딱이다 ㅎㅎ

 

대부분 언듈레이션이 없는데 여기만 유독 언듈레이션이 심한 것 처럼 보인다

 

정신없이 몸도 풀리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전반9홀

 그래도 벌써 정이 들었는지 캐디가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네

 

이렇게 자연스런 모습으로

석은이의 모습이 너무 컷나?

이번은 얌전하게 ㅎㅎ

공아 제발 잘 좀 맞아봐라

 

 

 

황금빛 필드와 푸른하늘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후반 마지막홀 영숙의 멋진 티샷을 기대하면서

 

흐린날씨에 비가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초겨울답지않게 햇볕이 어찌나 따사로운지

 친구들과의 즐겁고 멋진 윈체스트에서 라운딩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