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LF & GOLF/라운딩 이야기

대부도 아일랜드 cc 라운딩

 

- 아일랜드 cc -

매년 메트라이프 - 한경 오픈 KLPGA 대회가 열리는 아일랜드CC를 처음 찾아본다

서해 바닷 내음이 물씬 풍기는 아일랜드CC 클럽하우스가 반가운듯 맞이하고

저멀리 보이는 서해바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비온뒤 푸른하늘을

향해 쏘아 올리는 듯 티 샷이 경쾌하게 날아가는 오늘의 아일랜드CC

라운딩을 정리해 본다

 

   라운딩 개요

      라운딩 일자 : 2014.08.27.07.47

      라운딩 동반자 : 기섭 영숙 현정이와함께

 

   라운딩 기록사진

 

아일랜드풍의 클럽하우스가 눈길을 끈다

서해바다가 우측으로 펼쳐져있고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어딜가나 초보들을 괴롭히는 벙커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온다

항상 거침없이 쳐 대는 기섭이는 실력이 날로 좋아진다

앞선 팀들이 우리보다 초보인가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참 깨끗하다는 인상을 주는 아일랜드 cc

아직은 잘 몰라서 그런지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 곳이다

스코어가 좋아서 먼저 치는 것이 아니고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먼저 치려고 한다

ㅎㅎ 멋지게 드라이버를 던져 보시라우

기섭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교통정리하는 아저씨의 모습을 이번엔 하질 않네

유쾌,상쾌,통쾌한 필드를 가로지르는 골프공에서 그 느낌을 느낀다

파쓰리에서 버디한번 해보겠다고 이생각 저생각이 헤져드에 빠져버렸는지 

역시생각에 그치고 ㅎ

 

기섭의 한홀 한홀 신중을 기하는 모습

이 모습이 교통정리하는 아저씨 모습이라우 ㅎㅎ

 

오랫 만에보는 영숙이도  진중하게 ㅎ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라운딩하기 정말 좋은 날씨다

현정은 친구들이 생각보다 잘 치는데 욕심이 생기는지 힘이 잔뜩들어가서 치니  생각만큼 안되는듯

 

저멀리 필드와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날려보고

 

 

 

 

 

 

 

 

 

 

 

 

아름답고 잘 가꿔진 이곳은 다시오고픈 골프장이다

 

18홀 돌고나니 나인홀을 더돌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자리가 없단다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은데 아침엔 출근길이 많이 밀려서 시간을 여유롭게 출발해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