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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GOLF/라운딩 이야기

충북 진천 천룡 cc라운딩

 

 

- 천룡 컨트리 클럽 -

오늘은 용의 전설이 전해내려 온다는 천룡cc에서의 라운딩 소식을 전해 볼까?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 충북 진천에 위치한 천룡 cc, 황룡,청룡,흑룡

등 3개코스로 구성된 이곳은 섬세하고 아기자기하면서 제법 난이도가

높다고 평이난 곳이다. 이제 조금씩 어려운 코스와 쉬운 코스가

눈에 들어올 정도가 되었나 보다.이곳 천룡cc는 제법

어렵다고는 하나 재밌게 라운딩할 수 있는 코스로

오늘 즐거운 라운딩 이야기를 기록해 본다 

 

 

 

 

 

      라운딩 개요

         라운딩 일자 : 2014.06.05(목),07:30

         라운딩 동반자 : 조현식 프로님과 함께

         천룡cc가는길 :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 산 78 - 1

              *tel : 043 - 530 - 1001

 

      라운딩 기록

 

 

 

 

 

클럽하우스 전경

현대식의 차가운 느낌을 주는 건물이지만 내부는 고즈넉하다

 

 

 

넓은 페어웨이가 왜이리 좁게 보일까

경사진 코스에 드라이버를 잘쳐도 세컨샷이 에궁

 

 

조프로님 표정

오늘도 함께한 동반자 연희 언니

정말 코스를 보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코스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젠 습관처럼이라도 먼저 스윙 연습을 한번이라도 하고  ...

 

외딴섬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 연희언니의 모습이 저멀리서 나이스 샷

그 풍경 속의 바위는 사자가 먹이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그리고 있네

오늘 동반자중 마포에서 치과를 하고 계신다는 아저씨 (연세가 70),

한동안 골프채를 놓으셨다가 다시금 시작하신다는데 조금만 치면 전성기의 실력이 나오실듯

 

 

언닌 오늘 제법 신경을 쓰고 치고 있는 모습

저 치과의사분은 산보나온 듯한 모습으로 골프를 즐기면서 라운딩하는 모습

 

 

 

 

정신이 버쩍 들것 같은 홀이다

남자들도 쉽지않을 것 같은 홀인데 우짠담, 또박또박 쳐서 나가야지

 

아직은 좀 먼 파3홀은 내스스로 부담이 되는 가 보다  

참 애매한 거리인데 뭘로 쳐야하나 한참 고민하게 만드는 홀인 것 같다

푸른잔디와 소나무 그리고 해져드 이 것들이 모여 한폭의 수채화를 만들어 놓고

 

 

 

 

후반홀 1번코스

후반홀도 만만치 않게 굴곡이 제법

연희 언니도 제법 구력이 있어서 조금만 더 배우면 무섭게 실력이 향상될 것 같다

 

너무 많이 재면 공이 도망간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래도 공이 도망가질 않고

그리 나쁘지않게 잘 나가는 것 같다

 

꼭 연습장에서 레슨 받는 기분일거야??

 

 

 

 

 

 

 

 

 

 

 

오늘 동반자들과 함께

 

전반홀을 그대로 보내고 이제서야 찰칵

 

 

후반 7번홀에서의 멋진 퍼팅 ㅎㅎ

 

그래도 1.5미터의 퍼팅인데 들어가야 되지않을까??

ㅎㅎ 극적인 장면을 이렇게 놓치지 않고 찰칵

 

 

오늘의 마지막 홀

파5홀 롱홀이지만 마지막 홀이라는 것때문인지 아쉬움이 더 먼저 생각이 든다

 

연희 언니의 마지막 티샷

 

 

방향설정하는 것과 어디로 서서 어드레스를 해봐야 할 까

 

 

하지만 마지막 티삿은 멋지게 하고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