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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GOLF/라운딩 이야기

안성베네스트 cc 라운딩

 

 

- 안성베네스트cc-

안성이라 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상은 제법 멀다고 느껴진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가볍게 스트레칭도 좀하고 운동을 시작하려했던 생각이 물거품

아직시간은 조금남아있지만 그래도 초보라 미리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준비하고

오늘은 목표를 이루리라는 다짐으로 저멀리 페어웨이를 바라보는 순간 그 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하늘아래 만들어 놓은 그런 느낌으로 다가온다

 

 

       라운딩 개요

            라운딩 일자 : 2013.10.10(목)

            동반자 : 석은친구와 골비회원들

 

      라운딩 기록사진

 

 

 

여기도 이제 살며시 단풍이 젖어 들어오고 있네

하늘과 바람과 파란잔디와 공기 그리고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는 풍경들

너무좋다 이느낌 아니까 ㅎㅎ

ㅎㅎ 아직까진 언더플레이로 나가고 있는 석은 친구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으나 파란잔디와 함께하는 이시간이 너무 좋다

풍경자체가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코스다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배경같다

나도 그영화 속에 한편의 주인공이 되어 열심히 공을 날리자

이궁 이모습도 오늘은 너무 긴장하고 운동을 해서인지 영

하기사 어제 등산을 하고 오늘 라운딩을 해서 그런가하고 위안을 삼아보자

 

에궁 이자세도 바르게 정렬되지않았네

보는건 10단인데 치는건 왜그런거야  잉

 

 

석은이의 멋있는 샷을 기대해 보면서...

찰칵소리에 삐걱되는건 아니겠지 ㅎㅎ

갈대마냥 스코어가 들쭉날쭉하면 안되는데

바람에 살랑이는 갈대가 참 여유로워 보인다

 

그거참 이상하네 연습장에선 잘되던 턴이 왜 안될까???

기분은 200야드도 족히 보낼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은 .......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이라서인지 계곡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대로 재현해 놓았네

생각보다 난이도가 좀 있다는 평을 가지고있는 골프장이다

 

 

 

시작인가 하던 시간이 벌써 마치는 시간으로 흘러가버렸다

오늘도 조금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며

내일의 또 다른 일기를 쓰는 날이 되었으면 하며

오늘의 라운딩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