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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GOLF/라운딩 이야기

용인 해솔리아 cc라운딩...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해솔리아cc-

서울인근용인에 있는 해솔리아 cc로 라운딩을 다녀오다

강남에서 35분,수원IC에서 15분 걸리니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코스이름도 해코스,솔코스,리아코스등 27개홀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변경관과

잘 어우러져 부담없이 자연을 즐기며 라운딩 할 수 있는 코스라 생각됨

 

   라운딩 개요

         라운딩 일자 : 2013.09.09

         동반자 : 동호회 회장 / 회원

         해솔리아 cc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서리 248-1번지

         규모 :  정규 27홀, 파3 18홀

 

   라운딩 기록사진

 

 

 오늘의 골프장 탐구는 해솔리아 cc

작년에 개장 되어서 많은 골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용인에 있고 접근성이 좋아 점점 찾는 골퍼 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함

 

그린에서 본 클럽하우스의 전경과 주차장모습

 

 

 

 

페어웨이 잔디 들이 황금색을 자랑하듯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는 것이

벌써 가을을 맞이 할 준비를 하는 듯 하다

용인 땅값이 비싸서 그런지 페어웨이가 생각보다 좁다는 느낌이 든다

아직 드라이버나 우드가 장타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비거리가 많이 나거나 조금만 방심해도 어휴

 

정교한 샷을 요구하듯 정말 갈 수록 태산이다 이렇게 좁은 페어웨이를 어떻게 극복하랴

도로방향으로 쳐서 도로타고 텅텅텅 하고 가면 ㅎㅎ

 

 

해져드를 건너가도 되고 계곡을 건너가도 되는 해솔리아cc

이보다 더 힘든건 넓고도 넓은 이중그린과 포대그린

기본이 쓰리퍼터

 

클럽하우스를 향해서 멀리 굳샷 한번 날리고 싶다

그렇게 길지도 않은 거리지만 아직은 조금더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

 

 

희안하게 붙어있는 쌍둥이 그린 결코 투그린이 아니고 원그린이다

 

 

ㅎㅎ 표정이 그렇죠

드라이버를 잘 치고 오다 이렇게 인증샷을 찍는 찰나  공은 시큰둥하게 날아간다

 

 

짧은 비거리와 좁은 페어웨이 때문인지 곳곳마다 복병들이 숨어있다

해져드와 벙커 그리고 넓은 그린들이 쉽게 스코어를 주지 않는 코스다

 

함께한 회장님과 친구들

 

이젠 조금이나마 어울릴 정도로 실력이 나아진다는 것을 느낀다

아직은 미천하지만 나중엔 크게 되리라는 말처럼 지금은 스코어를 언급할 정도는

아니지만 열심히 그날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