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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GOLF/라운딩 이야기

블루헤런 cc 두번째 라운딩

 

 

- 블루헤런cc-

다시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소개되는 블루헤런 cc

하이트진로 KLPGA가 개최되는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이라고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라운딩을 하면서도 작년에 보던 그모습과는 영 다르게 느껴진다

주변 경관과 조형미도 새롭게 보이고 코스도 이젠 제법 어렵게도 느껴지는 것이

이젠 조금씩 골프의 묘미도 아는 것처럼 재밌다.오늘도 블루헤런의

추억을 남겨본다

 

   라운딩개요

       라운딩일자 : 2015.07.04(수)

       라운딩코스: 경기 여주 블루헤런 CC서쪽코스

       동반자 : 기섭/기섭신랑,친구

   라운딩 모습들

 

블루헤런으로 들어가는 입구

 

 

은행나무 가로수가 길가에 쭉 펼쳐져 있다

 

 

클럽하우스와 주차장 사이에 있는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한쪽으로 가지를 뻗고 있다

 

 

요것이 블루헤런이 아니고 꼭 참새처럼 생겼다

 

 

 

너무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서 가다보니 정신없이 준비하고 나가자 마자

첫번째 홀에서 티샷

 

 

요렇게 앙증맞은 돌의자가 시선을 끈다

 

 

첫번째 홀이 파5 정신없이 어떻게 치다보니 벌써 두번째 홀 파3

 

 

잠시 여유가 생겨 정보교환을 하고 있는 사이 이렇게 찰칵

 

 

 

 

 

30여년이 지나서 그런지 조경들이 참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블루헤런 특징은 러프가 참 길다는 것

프로선수들이 대회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쉽지 않은 코스다

 

거리를 맞추기위해서는 우드가 제격인데

오늘따라 영 컨디션이 엉망이다 대신 아이언이 착착 잘 맞는것 같아 다행이다

 

 

 

 

다행인지 아닌지 벙커를 벗어난 공이 참 어렵게 서있다

 

 

 

 

 

 

 

 

빈스윙 모습이 언제나 실스윙보다 더 나은 것 같으니 어쩌냐?

 

 

그래도 파3홀에 사뿐하게 올라섰네

 

 

하이트 맥주 홀 ??  다음 사진에

 

 

하이트 맥주 모델이 되다 ㅎㅎ

 

 

 

 

 

비가온다고 하더니 한방울 깔짝하다 그치고 이렇게 맑고 예쁜 하늘이 ...

 

 

드디어 왕좌에 앉아보다 ㅎㅎ

 

 

헤져드 물 색깔들이 모두 파랗게 색칠을 해놓은 듯 하다

 

 

허둥대던 지난 시절이 이젠 이렇게 여유도 있게 되었네

 

 

저멀리 창공과 페어웨이를 향해서 멋진 샷을 한번 날려보자 ㅎㅎ

 

포토죤인데 역광이라서 그런지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

 

 

 

 

 

너무 깜찍하게 그린 뱀

그런데 정말 뱀들이 이곳에 간혹 보인다

로스트 볼을 찾을 생각은 꿈에도 못해 보고 여유롭게 공을 가지고 다녀야 겠당

 

 

 

 

 

 

 

 

 

 

 

언제 18홀을 돌았는가 하는 사이에 벌써 마지막홀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노란색공이 시원하게 날아간다

 

오늘 블루헤런CC에서의 라운딩은 저 공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라운딩이었던 것 같다

어려운 코스면서도 짜증나지않고 조금씩 생각하며 라운딩하게 만드는

그런 골프장이라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

7월을 시작하는 날 블루해런 CC에서

행복한 7월을 맞이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