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Vally 라운딩 이야기(서울근교에 있는 최상의계곡)

 

 

- Best Vally -

" 최상의 계곡 " 명성 그대로 최상의 계곡에서 기분좋은 라운딩을 하다

서울에서 30분 거리의 가까운 거리도 마음에 들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코스며

어렵지만 더욱 많은 연습을 하게 만드는 그린주변의 어프러치와 나에겐 어렵기만한 퍼팅과

그사이사이에 이른아침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일곱색깔 무지개의 환영을 받으며

오늘 베스트 밸리의 조용한 아침에 라운딩 그 발자욱을 이곳에 남겨둔다

 

    라운딩 개요

          라운딩한날 : 2013.08.12, 06:00 ~ 11:00

       골프장위치 :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분수리 1 - 1번지

       골프장코스 : 퍼블릭코스로 9홀 2라운드로 진행

 

   라운딩 기념사진

 

클럽하우스 전경

 

라운딩 준비를 모두 마치고 한컷

이 웃는 모습이 라운딩후의 모습이었으면 더 좋았을 걸 ㅎ

 

잔디들도 더위를 식히려고 이렇게 물세례를 주고 있다

 

아동스러움으로 이름을 새겨놓았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첫 홀부터 파5홀이라니 일단 기념 사진부터 한장 찍고 치던지 던지든지 ㅎㅎ

 

그래도 첫 드라이브 샷이 너무 예쁘게 날아가니 참 기분이 좋다

오늘 라운딩이 성공할 것 같은 기분이 이때까지만 해도 참 많이들었었는데

 

주변에 나같은 초보들의 공을 삼키려는 듯이 도사리고 있는 해져드

오늘은 성공 정말 공을 안 잃어버린 것 같다

 

파워가 생기고 컨트롤이 잘 안되면 공이 좌우로 막 날아갈것 만 같다

평소에도 잘치는 골퍼들이 4 ~ 5타수가 적게 나온다고 캐디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은 나름 드라이버가 잘 맞네 ㅎㅎ

좀더 연습해서 거리를 늘려야 겠다 '평균 180야드는 날아가야 되지않을까

 

 

페어웨이 벙커는 하이브리드로 치라고 해서 이렇게 첫 시도를 해보니

이렇게 멋지고 기분좋게 탈출할줄이야

 

 

110m 파 3홀 정말 오늘은 왠일인지 해져드를 사뿐하게 넘겼으나 바로 벙커 ㅎㅎ

 

 

 

사진으로 보면 나름 기본 어드레스는 괜찮은 것 같은데 ㅎㅎ

 

 

친구의 멋진 샷 준비

얘는 정말 시원하고 편하게 공을 잘 친다

 

참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이렇게 편하게 있는 내모습도 보이는걸 보니

 

 

폼은 꼭 선수처럼 보이지만

아직은 100타를 갖넘긴 새내기에 불과하다오

 

오늘도 골프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날이 되고

욕심을 갖기 보다는 조금씩 더 노력하는 진정한 골퍼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정말 기분좋은 라운딩이였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