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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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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지리산 신년 맞이 일출 산행 -지리산- 지리산은 백두대간의 종착지로 우리나라 산맥의 대표성과 상징성 역사성을 고루 갖춰 흔히 민족의 영산으로 불린다 예로부터 금강산,한라산과 더불어 신선이 내려와 살았다는 전설 속의 삼신산 중 하나로 일명 방장산 또는 백두산이 이곳까지 뻗어내린 까닭에 두류산이라고도 했는데,동국여지승람에는 남해에 이르기 전 잠시 멈추었다 해서 두류산이라고 적기도 했다고 한다 .지리산의 의미가 다름을 아는 것, 그리고 다름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것 이라는데 이번 새해 맞이는 조금은 다른 무엇을 찾아서 지리산으로 올랐다. 작은 변화의 느낌이라도 좋을 산행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뜻하지 않은 많은 선물을 담아온 시간들이었음을 기억해 본다 ♠산행개요 ♣산행일자 : 2023.12.31 ~ 202..
[산행]2017년 송년 산행으로 지리산에 오르다 - 지리산 (1915m) -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둘레가 320여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동과 서, 영남과 호남이 서로 만나는 지리산은 단순히 크다, 깊다, 넓다는 것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눈덮힌 지리산의 모습을 2017년 한해를 보내면서 송년산행으로 다녀온 모습을 남겨 본다 ♠ 산행개요 ♣산행일자 :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