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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예술 그리고 음악/문화&예술 공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일본에니메이션

-영화줄거리-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영화개요

   ♣관람일자 : 2023년 3월21일 

   ♣관람장소 : 영등포 메가박스

   ♣제작/출연 : 감독 신카이 마코트,  출연 : 하다나노카, 마츠마라호쿠토, 후카즈, 마츠모토하쿠인 등   ♣기타정보 : 일본/에니메이션, 2023년3월8일개봉

[ INTRODUCTION ]

신카이 마코토 감독 세계관이 집대성된 최대 걸작!

<너의 이름은. >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돌아왔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비롯해 세계가 주목하는 제작진이 합류해 완성된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아름다운 풍경,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 고난의 여정,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스즈메’의 모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는영화다.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이야기,
그 경치는 영원히 가슴에 새겨진다.




[ PRODUCTION NOTE ]

첫 번째 문.
어떤 트라우마는 마주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전하는 <스즈메의 문단속> 탄생기

통제가 불가능한 모습으로 변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이상한 형태의 사람'이라는 ‘소타’의 설정은 자유가 없는 장소나 시대에 포박당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문단속을 통해 해방과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한 소녀. 그리고 다리가 하나 없지만,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이며 귀여움까지 갖춘 작은 ‘의자’가 함께 힘을 합쳐 모험을 펼치는 과정을 재밌게 그린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다.


두 번째 문.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흥행 불패 드림팀 총출동!
새로운 파트너 합류로 역대급 시너지 발산 예고!




세 번째 문.
1,700명 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찾은 단 하나뿐인 목소리!
<너의 이름은.> 속 반가운 목소리까지 성우진 주목!



[영화관람소감]
오랫만에 일본에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에니메이션 영화에서 세계를 이끌어 온 일본의 잠재력이 느껴지는 영화다
어느 관점에서  보고 느끼는 감독의 상상력의 이런 우수한 영화를 만드는 것 같다
재난에니메이션인지 아님 다양한 색깔로 표현해 내는 능력   
반복되는 듯한 줄거리와 몇개의 문과 연결된 실마리를 찾는 
색다른 요소가 내포되어 있는 점과 새로운 감성으로
기억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