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륜산 오심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의 비경 두륜산 산행 - 두륜산(703m)-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올라 이어진 능선이 대둔산까지 뻗어 있어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다. 동쪽 경사면은 급경사, 서쪽 경사면은 완경사를 이룬다. 대둔사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하였으나, 절의 이름이 대흥사라하여 대흥산으로도 불렸다. 동백나무 등 상록활엽수림과 사찰을 비롯한 많은 유적지의 경관이 뛰어나 이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대흥사 입구에 있는 봄이 길다고하여 이름지어진 장춘동계곡은 맑고 풍부한 계곡물과 동백나무숲이 유명하며, 왕벚나무, 후박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경치가 아름답다. 대흥사는 진흥왕때 아도화상이 창건했으며, 대웅전을 비롯하여 대광명전·표충사·침계루 등과 북미륵암의 마애여래좌상·3층석탑 등이 있다.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재난을 당하지 않았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