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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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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대둔산의 봄을 찾아서 - 대둔산(878m)-대둔산 하면 충청도 금산지역의 산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북 완주군 용문골로 산행 들머리로 오르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 오르는 코스다 몇번을 다녀온 대둔산이지만 따스한 봄날에 산행길에 오르는 것은 새로운 도전처럼 흥미롭다 어제 정맥산행에 이어 대둔산에 오르려니 조금은 힘들다는 느낌도 들지만 오히려 산행을 하고 나면 몸이 다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힘차게 오른다. 대둔산은 전북과,충청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만큼 수려한 산세를 지니고 있는 산이다.예로부터 원효대사가 사흘을 둘러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격찬한 대둔산은 정말 아름다운 산이다 따스한 봄날에 다녀온 대둔산의 모습을 담아본다 ♠산행개요 ♣산행일자 : 2023년 3월19일 ♣산행코스 : 용문골 ~신선암 ~ 칠성봉 전망대..
[산행] 대둔산 그리고 석천암 길을 걷다 - 대둔산 -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우는 대둔산은 천여개의 암봉이 6km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대둔이라는 이름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 를 의미한다. 대둔산은 노령산맥에 속하며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여러 노암이 기암단애를 이루며 솟아 있고 부근에는 오대산,월성봉,천둥산 등이 산재해 있다.유동천,장선천,벌곡천등 금강의 여러 지류에 의하여 장기간 두부침식을 받아 곳곳에 기암괴석이 형성 되어있다. 대둔산에 있는 석천암은 이름그대로 물맛도 일품이다.암벽사이로 흐르는 석천 양 옆에 우암 송시열이 새겼다고 전해지는 침석과 수천이라는 글씨가 있는데 송시열선생이 공부를 하다가 잠깐 서서 뒤로 등을 대면 머리 부분이 침석 글씨 부위에 맞닿게 되어 있는데 침석과 수천에서 ..
호남의 금강산 대둔산 - 대둔산(878m ) - 대둔산은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천여 개의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대둔이라는 명칭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를 의미하는데. 대둔산은 노령산맥에 속하며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여러 바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