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불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행] 벚꽃이 활짝핀 봄날에 계룡산에 오르다 -계룡산- 봄날에 화려한 수를 놓듯 곳곳에 만개한 벚꽃의 향기를 따라 계룡산으로 향한다.천정탐방지원센타를 지나 동학사 입구까지 하얗게 수놓은 벚꽃의 향연,그리고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든다. 오랫만에 찾아 오른 계룡산의 산행길은 여전히 쉽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을 것처럼 쉬운 산행길은 아닌 듯. 마음은 단박에 뛰어 오를 듯하지만 실상 몸은 힘들게 느껴진다.들머리에 들어 서니 그 화려한 벚꽃들은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삭막한 너덜길과 계단이 우리를 반긴다. 계룡산 산세가 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친근한 느낌을 주는 산이라 자주 찾아 오르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수많은 등산코스중 오늘은 남매탑으로 해서 관음봉 그리고 신원사로 내려오는 코스라 산행의 묘미를 느끼기엔 충분한 코스가 아닐까 생각된다.따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