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고 강건너 /100명산 산행

오대산 노인봉 산행

강영희의 흔적 2012. 8. 18. 11:21

 

- 노인봉과 소금강 -

노인봉을 거쳐 우리나라 명승지 1호인 소금강계곡산행을 다녀오다

왜 봉우리 이름을 노인봉이라 명명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산행개요

         산행일자 : 2012.08.18(토)

          산행코스 : 진고개 -노인봉 - 청학동 소금강

          산행거리 / 소요시간 : 17.4km / 7H

     ※  참고사항: 노인봉을 거쳐 소금강으로 내려가는 산행길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 것 같음

 

      산행기록

 

 진고개 정상 휴게소에서 내려 준비운동을 하고




 

오대산 안내도에서




 

17.4km의 산행을 설레임 반 그리움반 가슴에 담고 작은 금강산을 향해 갑니다

 




버스창문너머로 내리던 비도 그치고 산행하기 그지없이 좋은 날씨다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산우들의 모습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놀던 얘기가 생각나게 하는 산행 초입길




 

오솔길 걸어가듯 조용한 발길을 옮기고 있는 산우님들

바쁜 발걸음을 좀 쉬고 자연 풍경을 한컷씩 찍고 가는 것도 좋은 일일텐데 

 




오대산에 드넓은 초목지에서  

 


 


 

넓은 초목지가 넓고 푸른 바다물 처럼 마음을 시원하고 후련하게 해주네

 





 오대산의 야생화들

 





 

 








 

 

 

 






 


 

 


 



 

 

노인봉 정상에 운무로 인해 오늘도 자연적인 풍광을 포기하고 있는 찰나

 바람이 도와 줘서 이렇게 정상 표지석에서 인증샷도 찍고 주변 풍경도 즐기고

 







 





 



언제 그랬듯이 운무는 다 사라져 버리고 저멀리 산 능선들이 보인다

 





 

 






올라 오던 길 처럼 내려가는 계단도 잘 만들어 있고 한편 으로는 아쉬움도 생긴다

 





 





 

 하산후 첫 폭포인 낙영폭포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폭포들이 내려갈 수록 즐비하게 많은 줄 어찌 알았을까

 




 

 





 

 





 


 




 


 


 


 

   






 

 



 

 

 이렇게 아름답고 시원한 용소들이 즐비하게 펼쳐져 있는 소금강계곡

 




 

 아기자기한 폭포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아기폭포처럼 생긴 삼폭포(3중 폭포라서 그런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들이 이렇게 많으니

율곡 선생이 금강산을 축소해놓은 것 같다고 할만하다

 





 

 


 



 

 






 

 

 






 

 






이봉우리의 모습은 정말 귀면암이다

 





 만가지 형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만물상이라 하는 데

 말그대로 오묘하고 기묘한 형상의 모습들이 즐비하다

 




 구룡폭포에서 내리치는 물줄기가 산행 더위를 말끔하게 씻어주는 것 같다





 식당암 :신라 마의태자가 군사훈련을 하면서 식사를 하던 곳이라고 전해지는데 여러 설이 있음 

 






연화담 돌거북머리 형상의 바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연꽃 형상을 닮아서 연화담이라고함

 





 

 





십자가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십자소라 지었는지




 

 

 





우리나라 명승지 제1호 소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