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고 강건너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이와와키 여행

강영희의 흔적 2019. 4. 1. 17:25

 

 

 

 

-오사카및 이와와키-

 

팬스타 크루즈를 타고 떠난 일본 오사카 여행길

벚꽃관광과 이와와키산,오사카성등 트레킹을 동반한 여행길은 한껏 부푼 마음과

설레임을 가져다 준 여행이었고 특히 이와와키산의 삼나무 숲에서 느껴지는 풍요로움과 자연스러움은

마음마져 맑게 만들어 준다.세계문화유산인 요시노산의 벚꽃여행길은 아쉬움을 남겨주었고

오사카,도톤부리등 일본의 음식과 온천 등 다양한 일본 문화 체험을 하고온

느낌을 담아 나의 이야기로  남긴다

 

 

여행개요

   여행일정 : 2019년3월26일 ~30(4박5일)

   여행코스 : 부산항 ~오사카/요시노산 트레킹 ~이와와키산 트레킹 ~오사카성 탐방 ~부산항

   일정별 여행코스

 

 일자

지역 

시간 

세부일정 

비고 

 3/26

 부산

 13:00

14:00

15:00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집결

  -출국 수속및 팬스타 승선

  -부산항 출항

 팬스타 여객선

 3/27

 오사카 금강산

 10:00~17:30

 -오사카항 도착/콘코잔으로 이동

 -요시노산 트레킹  4H (11:30 ~17:30)

 -코스 :치하이성터~구니미성터~정상(1,125m)~전망대

         ~후시미토우게 ~ 로프웨이주차장

 -온천욕/자유시간 

 투트인

 3/28

 이와와키

전일정 

 -조식후 이와와키산 트레킹

 -기미토우개역~코시기다키분기점~3합목 

 ~이츠츠쓰지~이와와키산정상(897.7m)

 ~가키지코~다키히타댐 ~호텔로 이동/자유시간 

 

3/29

나라/오사카성

09:10~10:40

11:00~11:40

12:30~14:00

15:00~

17:00~

 -오사카성 탐방

 -jtc면세점 방문

 -도톤보리 투어

 -오사카 국제 페리터미널

 -팬스타크루즈 승선

석식:선내식

3/30

부산/서울

11:00

12:00

 -하선준비

 -부산국제여객 터미널 출발

조식:선내식

 

   여행주관 : 4050수도권산악회 지우류우대장

 


여행모습들

 

부산발 오사카행 PAN STAR CRUISE를 타기위해 부산항에 도착 

 

 

오후 3시30분에 출발한다고 하니 그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 

 



배로 여행을 간다는 것은 어쩌면 유유자적 시간을 즐기면서 하는 여행이 아닐까? 




 4명이 함께하는 모처럼의 해외여행이다




 



 첫번째 걱정은 긴 여행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내일아침 10시에 오사카항에 도착한다고 하니까

 



중국여행때 크루즈를 타고 떠난 경험이 있어서 이번 여행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길이 145미터에 너비가 22미터 그리고 승선인원이 550여명이나 된다고 하니

 배가 크긴 큰가보다





여행을 떠나는 시간에 저기 멀어지는 부산항대교의 모습




이모습 저모습을 남기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분주하고




여객 터미널을 가로지르는 쾌속선이 시원스레 달려간다




멀어져 가는 항구와 다가올 희망의 꿈을 담은 여행지의 추억을 그려본다




선상여행의 추억 1편 선내 자판기앞에서 일행들과 가볍게 맥주한잔도 하고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은듯 한데 벌써 해가 저문다




어쩜 크루즈 여객선의 마스코트라 할 정도로 야간 무대는 늘 호황인듯




늦은 시간까지 한잔 술에 음악이 함께 하니 모두들 흥에 겨운듯




내일있을 트레킹을 하려면 잠도 한 숨 자야 겠지




크루즈선은 아침녘이 되니 아카시 해협대교를 지난다




3.9km가 넘는 아카시 대교는 2018년 기준 세계 최장 현수교라고 한다

 원래는 3,910m 였는데 대지진에 의해서 1m나 늘어났다고 한다








입항 수속을 밟는 시간은 대마도 여행때와 다름이 없다




17시간의 긴 선상시간을 마치고 요시노 산으로 출발




가까운 일본 여행이지만 늘 캐리어는 가득차 있다 

 












점심은 일본식 도시락으로 대충 요기하고




오늘 오르는 요시노산 트레킹에 대한 이정표를 살펴보고 




모두 일본어로 써놓 당췌  뭔 말인지 모르겠다

어름잡아 대충 감으로 넘어 가야지




요시노의 벚꽃하면 여행지중 최고의 벚꽃여행지인데 영 때를 잘못 맞춰 왔는모양이다




일본 시골 동네 보려고 17시간씩 배를 타고 오지 않았는데




아무리 둘러 봐도 요시노의 벚꽃은 어디에 숨었을까?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벚꽃으로 마음을 달래 본다




참 특이한 일본사람들이다

몇번을 다녀 봐도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장사하는 사람들만 조금씩 보이고 모두 관광객들만 거리를 나돌아 다니는듯하다




요시노 신궁








여행지마다 보이는 기념품 가게들




일본인들 답게 아기자기한 소품인형들이 가득하고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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