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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예술 그리고 음악/문화&예술 공연

[ 전시회 ] 맥스달튼의 영화의 순간들

 

-맥스달튼의 예술세계 가치관-

영화의 순간들 63아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인 맥스달튼의

개인적인 영화의 순간들 63 에피소드를 63빌딩 아트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맥스달튼이 좋아하는 옛날 영화, 음악, 수집한 오래된 책 등에 영감을 받아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빈티지한 색감과 특유의 정돈된 완벽한 구도의 작품으로 표현한다

에피소드 1에서는 맥스 달튼의 대중적인 취향을 중점으로 다뤘다면 2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작가의 신작으로 한국 오징어 게임을 선보인다

에피소드 3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표현한 작가들의 경외로움을 표현하는 등

맥스달튼의 예술세계와 가치관을 

보여준다

 

♠전시회 개요

   ♣전시회 관람일자 : 2023년 9월21일

   ♣관람장소 : 63빌딩 60층 관람실

   ♣관람주관 : 서울산악회 송아연대장

 

♠관람모습들

63빌딩의 60층에 있는 관람장

 

오랜기억에 맥스달튼의 영화에 대해 잠깐 TV에 소개된 적이 있어 조금은 낯설지 않은듯

 

영화의 장르와 다른 또다른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맥스달튼의 작품세계를 오늘 관람한다

 

 

2023년10월 29일까지 전시한다고 함

 

맥스달튼 소개

 

작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느낌

 

 

이 작품은 TV "영화의 세계"에 방영된 작품

 

한조각의 뼈를 기다리는 건지 아님 공간의 개념으로 만든 작품인지 조금 어렵당

 

 

오징어 게임 작품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어딘지 모르게 많이 본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 했더니 

 

오징어 개임에 나오는 영희의 모습도 보이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모스부호를 이용한 작품

 

 

이작품은 한강을 배경으로 만든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란 "영화"

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

 

그럼 무계획이 계획이지 ㅎㅎ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모습

 

석양이 지는 저녁의 조용한 서울의 모습

 

 

 

작가의 상상력은 끝없이 펼쳐진 세계 라고 생각했는데 맥스달튼의 이야기 처럼 

주변 생활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잘 전달하는 능력을 지닌 것 같다

 

 

세계의 유명작가들의 작업실을 묘사하여 만든 작품들

 

클림트의 작업실 모습

 

모네가 즐겨 찾아 그리던 공원

 

역시나 피카소의 작업실

 

 

소망하는 것들이 다 이루어 지지는 않겠지만 모두의 바램을 적은 소원 엽서들

 

 

63빌딩에서 본 한강과 마포

 

한강에 설치된 다리의 모습도 참 예쁘다

 

올림픽대로를 메워가는 차량들,아직 퇴근시간이 안되어서 그런지 조금 한가하기도 하다

 

 

 

여의도의 또다른 건물인 현대백화점의 불은 불빛과 석양의 노을의 잘 어우리는 저녁

가까이 있으면서도 그동안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일들처럼

오늘의 63빌딩의 전시회는 또다른 감동을 주는 시간들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