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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예술 그리고 음악/문화&예술 공연

[영화] HUNT...조직내 스파이를 색출하라

 

-영화 줄거리-

조직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 분)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에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 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작전"

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두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영화관람개요

   ♣관람일자 : 2022년 8월10일(개봉일)

   ♣관람장소 :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화시간 : 2시간5분

   ♣영화제작/감독

     -감독 : 이정재

     -주연 : 이정재,정우성,전혜진,허성태,김종수

     -우정출연 : 황정민,조우진,이성민,유재명,박성웅,김남길,주지훈 등

 

[ ABOUT MOVIE ]

영화전개는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장르적 매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두 인물을 연기한 이정재,정우성의 심리 묘사가 압권인데

신념이 전복되며 딜레마에 빠지는 인물의 면면을 정교하게 연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정재,정우성의 호연으로 완성도를 높인 두 인물의 팽팽한 심리전은 영화가 끝날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에 만들며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해 준다

뿐만아니라 <헌트>는 198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픽션이다.

이에 이정재 감독은 잘못된 신념으로 인해 두 주인공이 대립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1980년대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실제 사건을 헌트만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했다고 전해 밀도 높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만들어 놓았다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진출 쾌거!
이정재 감독과 <신세계><공작> 제작진의 의기투합!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의 탄생!
이정재,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대체불가 케미스트리로 스크린 장악!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골든 캐스팅 완성!
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숨 막히는 심리전!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
화려하고 다채롭게 채워낸 밀도 높은 첩보 액션 드라마의 진수!



[ PRODUCTION NOTE ]

이정재 감독의 노력으로 완성된 초특급 캐스팅
명불허전 열연으로 화답하다!
힘과 섬세함의 완벽한 균형이 빛을 발하는 촬영과 조명
정교하게 다듬은 비주얼로 독보적 분위기 완성!
시대상을 섬세하게 구현해낸 견고한 미장센
색감, 소품, 의상의 빈틈없는 조화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228곳 #2,500명 #10,000발 #520대로 완성한 액션과 볼거리! 
압도적 스케일이 선사하는 남다른 몰입감!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배우로서 감독이란 무게감이

남달리 무거웠을 텐데 하는 생각을 먼저 해본다

하지만 수준은 일류감독 못지 않은섬세한 작품과 시나리오는 첫 감독 데뷔작

치고는 너무 성공작이 아니었을까 하는 성적표를 주고 싶다

어쩌면 뻔할 수 있는 그런 첩보영화 이야기를 이 영화처럼 몰입감을

주는 영화가 많지 않을 듯 싶다

80년대의 암울했던 사회분위기

최루탄에 눈물 흘리며 지내던 젊은 날의 초상 들이 스쳐지나간다

남대문경찰서 앞을 지나면 최루탄과 민주항쟁을 외치던 친구들...

그들의 덕분에 지금의 민주주의가 이만큼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분들의 희생이 고맙게 느껴진다

멋진 한편의 영화를 보고나서....